'윤식당' 윤여정-정유미, 새메뉴 개발과 위기타파 능력 등 '특급 꿀케미' … 시청률 최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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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9 00:00  |  수정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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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윤식당' 방송 캡처

'윤식당' 배우 윤여정과 정유미가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단장한 2호점에서 순조롭게 영업을 이어가는 윤식당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여정과 정유미는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의 준비 능력에 윤여정은 "우린 너무 잘 맞는다"라며 감탄하는 등 꿀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이서진은 “파전이 한국 식당에서 인기 1등이라고 한다”며 “해시브라운 느낌으로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라며 파전을 메뉴에 추가했으면 했다. 그는 “서양 애들은 양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파전을 좀 싸게 팔면 좋을 것 같다”며 가격까지 책정했다.


다음날 손님을 기다리던 중 윤여정은 전날 이서진이 제안한 이 의견을 떠올리며 파전 부치기를 시도했다.


윤여정은 파와 새우를 다듬은 후 밀가루 반죽을 만들었고 반죽 양은 최소화해서 기름을 많이 두르고 파전을 바삭하게 튀기듯이 부쳐냈다. 정유미의 맛있다는 반응에도 불구하고 윤여정은 마음에 들지 않아 4차례의 도전을 거듭한 끝에 만족스러운 파전 레시피를 완성했고 재료 손질 등을 미리 해놓으며 여유로워 졌다.


주방조와 서빙조의 호흡도 척척 맞았다. 정유미는 윤여정이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세팅했고, 윤여정은 “손발이 척척 맞고 있다”고 감탄했다.

서빙조를 맡고 있는 이서진도 능숙하게 생과일 주스와 에이드를 만들었으며, 신구는 발 빠르게 손님들을 응대하며 ‘윤식당’에 빼놓을 수 없는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다음날 출근과 영업 준비도 수월하게 준비됐다. 하지만 ‘윤식당’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점심시간에도 손님이 많이 찾아오지 않았던 '윤식당'에 오전에 패들보드를 빌려갔지만 오지 않았던 여자 손님이 다시 ‘윤식당’을 찾아왔고, 이들은 친구들까지 데려왔다.

총 6명이 앉을 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신구는 바쁘게 움직였다. 이들은 불고기 라이스, 만두라면, 만두, 치킨, 음료 등 무려 14개의 음식을 주문했다.

많은 메뉴를 빠르게 준비하려고 했던 윤여정은 패닉에 빠졌다. 조리 도중 튀김기 2개의 전원이 꺼진 것. 이때 정유미는 위기대처능력을 발휘해 윤여정을 도왔고, 다시 멘탈을 수습한 윤여정은 정유미에게 만두를 맡기고 자신은 치킨을 조리하기 시작 하며 주문을 완수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다시 튀김기가 전원이 꺼지며  윤식당 가족들이 무사히 음식을 만들어 손님에게 낼 수 있을지 기대감을 주며 6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28일 방송된 tvN ‘윤식당’ 6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시청률 14.1%, 최고시청률 1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全)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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