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민속한마당·두류문화한마당 열려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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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9   |  발행일 2017-05-19 제16면   |  수정 2017-05-19

달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7와룡민속한마당’과 ‘2017두류문화한마당’이 각각 오는 21·27일 와룡공원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세대별 소통과 지역 간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달서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마련된다.

‘2017와룡민속한마당’은 달서구체육회와 공동 주관하는 민속씨름대회를 비롯해 윷놀이, 팔씨름 대회, 솟대만들기, 우리집 가훈쓰기, 먹거리 마당 등이 준비된다. 또 달서구 22개동 대표로 나온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삼태기· 오은주 등의 가수들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2017두류문화한마당’의 경우 캘리그래피, 부채꾸미기와 전래놀이, 왕벚꽃 알리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함께 다문화 부부의 전통 혼례를 진행한다. 인칸토 앙상블의 화음과 김마스타밴드가 선사하는 열정의 무대, 추가열의 멋진 공연도 선보인다. (053)584-9711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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