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엑스코서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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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9 07:41  |  수정 2017-07-19 07:41  |  발행일 2017-07-19 제16면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이 19일 환경부 주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물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하수도를 포함한 물 관리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는 환경부를 비롯한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상하수도협회, 지자체, 학계, 민간기업 등 공공기관·산업계·학계를 망라한 물 관련 전문가 130여명이 참가한다.

포럼은 △물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육성 △물관리의 미래지향적 가치 및 원칙 정립 △미래지향 상수도 정책 기술 △상하수도 분야 지속가능성 및 전문성 강화 △하수도 지속가능 발전 △하수도시설 가능 고도화 등 6개 분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대구의 물 역사 및 성과, 물 산업 현황 및 육성전략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물 산업 중심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전국 물 전문가들에게 알린다는 복안이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대구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 물산업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물 산업 중심도시로 거듭 인식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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