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의 감염예방과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1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 입원실 출입구에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문안 문화 개선은 보건복지부가 2015년 메르스 사태의 원인을 무분별한 방문 면회에 따른 감염 확산으로 보고 의료기관의 병문안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일반 병문안객은 평일 1회와 주말·공휴일은 2회 면회가 가능하다.
황인무기자 him794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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