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해양치유관광 활성화 위해 관계기관과 협약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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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02 08:29  |  수정 2017-08-02 08:29  |  발행일 2017-08-02 제28면
해양자원 이용 건강관리·휴양 제공
울진군, 해양치유관광 활성화 위해 관계기관과 협약
해양치유 관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이 1일 울진군청에서 열렸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양치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추진 실무 지원단을 구성하기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울진군의료원과 ‘해양치유 관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해양치유란 해양기후, 해수, 해니(泥), 해염(鹽), 해사(沙), 해양생물자원 등 해양치유 자원을 이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또 해양치유관광은 해수, 해양기후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해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울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국가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연구 협력 지자체(선도지역) 선정 공모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임광원 군수는 “향후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울진을 해양관광 대표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개발해 해양과학 레포츠 메카, 평생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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