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년 오늘] 세계 최초 증기선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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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17 07:21  |  수정 2017-08-17 07:21  |  발행일 2017-08-17 제8면

1807년 8월17일, 세계 최초의 증기선 ‘클레몬트호’가 시운전에 성공했다. 미국의 로버트 풀턴은 최고 24마력의 증기기관을 장착한 증기선을 제작, 뉴욕의 허드슨 강변에서 성대한 진수식을 가졌다. 풀턴의 시운전 발표에도 많은 사람들은 실패할 것이라 생각했다. 배는 바람과 파도를 가르며 상류를 거슬러 침착하게 항해했고, 32시간·240㎞의 여정이 끝날 때까지 굴뚝에서는 연기가 뿜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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