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임기가 만료된 최석권 현 모바일융합센터장(58)을 재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임에 성공한 최석권 센터장은 울진 출신으로, 경북대에서 학사(전자공학) 및 석사(전자전기공학) 과정을 마쳤다. 1985년 LG전자에 입사해 상무까지 역임하는 등 30년간 근무했으며, 2014년 8월 모바일융합센터장으로 선임됐다.
최 센터장은 재임기간 매년 증가된 사업비 확보를 통한 체계적 지원으로 지역 ICT 관련 기업들의 질적·양적 성장을 견인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김미지기자 miji469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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