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덕희 출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장르: 코미디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인한’ ‘기주’ ‘두만’은 돈도 없고 희망도 없지만 우정만큼은 확실한 세 친구다. 실패할 때 하더라도 원 없이 돈을 만져보겠다는 일념으로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하는 계획을 세우고 기적처럼 성공한다. 그러나 곧 경찰에 쫓겨 ‘로마의 휴일’이라는 나이트클럽에 숨게 되고, 이 클럽의 묘한 분위기 속에서 경찰과 이들 사이에 인질극이 벌어진다. 인질들을 대상으로 클럽 탈출 오디션을 여는 등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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