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대통령 원전 후속대책 환영…적극 뒷받침"

  • 입력 2017-10-22 00:00  |  수정 2017-10-22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건설 재개 권고를 수용한 데 대해 후속 대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대통령은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겠다면서 공론화 과정은 한층 성숙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혜롭고 현명한 답을 줬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민주당은 이번 결정 과정을 매우 의미있게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밝힌 원전 안전기준 강화, 탈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정책의 차질없는 추진, 신규 원전 건설 계획 전면 중단, 월성 1호기 가동 중단, 천연가스와 신재생 에너지 확대 등 후속 대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이 오늘 밝힌 후속대책들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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