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호주 주립 직업기술 전문대 업무협약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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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08 08:17  |  수정 2017-11-08 08:17  |  발행일 2017-11-08 제28면
멜버른 소재 영주권 관련 학과 운영
자동차 분야 사업 네트워크 탄탄
경북도립대·호주 주립 직업기술 전문대 업무협약
지난 3일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왼쪽 다섯째)이 대학 회의실에서 호주 주립 직업 기술 전문대학인 Chisholm TAFE와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립대(총장 정병윤)는 최근 대학 회의실에서 호주 주립 직업 기술 전문대학인 Chisholm TAFE(자동차학부장 데이비드 아담스)와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Chisholm TAFE는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있다. 주정부에서 지원하는 주립 직업 기술 전문대학으로 다양한 영주권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학과가 뛰어나며 사업 분야로도 탄탄한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어 취업에 많은 지원을 제공한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어학교육과 전문직무교육을 성실히 준비해 해외 취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 자동차과 2016년도 취업률은 84.2%로 전국 43개 자동차계열 대학의 평균인 69.5%를 훨씬 상회한다.

또 자동차과 학교기업 라오닐은 2006년 설립 이래 2008년부터 10년 연속 최우수 학교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자동차 계열 전국 최고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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