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논란 이후 첫 예능 나들이, 질타하거나 응원하는 누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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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6 00:00  |  수정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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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 캡처

배우 윤은가 약 12년 만에 고정 예능으로 복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윤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은혜는 "고정 예능으로 치면 SBS '엑스맨' 이후 12년 만이다"라고 긴장된 마음을 밝혔다. 이어 "떨려서 밤잠도 못 잤다. 그래서인지 목이 쉬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과 예능 분위기가 달라졌다"면서 "다 보여줄 용기가 생겼을 때 나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방송에서 반려견 기쁨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20대를 함께 한 반려견이 있다"며 "1년 전 세상을 떠났다.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기쁨이를 보고 그 강아지를 떠올렸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공개된 윤은헤의 집은  센스가 돋보인 인테리어와 넓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거실. 깨끗한 주방 등은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윤은혜는 "집에서 손으로 하는 일을 다 한다"면서 "꽃꽂이, 일러스트 등을 한다.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했다"고 설명했다.
 
방송후 누리꾼들은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지적하며 질타를 하거나 반가워하며 응원을 하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에 출연해 직접 디자인한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윤은혜는 표절 의혹을 완강히 부인했고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아 한동안 공분을 샀다. 결국 표절 논란 3개월 후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여전히 표절 논란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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