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소식] 시교육청 예산안 작년보다 1천973억 늘어난 3조1천408억 확정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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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  발행일 2017-12-08 제5면   |  수정 2017-12-08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상수)가 내년도 시교육청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통해 올해보다 1천973억원 늘어난 3조1천408억원으로 확정했다.

7일 시의회 예결위에 따르면 이번 심사에서 지진에 대비한 학교시설의 내진보강비 88억원을 300억원으로 212억원 증액하면서 시설내진보강 완료시기를 2024년(당초계획 2034년)까지 앞당겨 완료하도록 요구했다. 또 내년부터 초등학교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향후 차질 없는 재원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다자녀가정 체험학습비 9억원 △학생용 책걸상 교체·수리비를 상임위 제출안보다 각각 2억원씩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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