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김소영 아나운서 영입 후 "지성과 미모 겸비한 최고의 인재" 전속계약 체결 소감 밝혀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7-12-13 00:00  |  수정 2017-12-13
20171213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 아나운서가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 이영자·김숙·김광규·홍진경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경력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 등을 맡았다. 뉴스 외에도 ‘통일전망대’,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세계문학전집’ 코너 등에 출연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웨딩마치를 올렸고 최근 종영한 tvN ‘신혼일기2’에 남편 오상진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김소영 아나운서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을 활발하게 시작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아이오케이의 비전과 걸맞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고의 인재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된 소감을 전해왔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SBS플러스 스타일라이프 예능프로그램 '남자다움 그게 뭔데'에서 이현우와 함께 MC로 발탁돼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김소영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MBC 퇴사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소영 아나운서는 "퇴사하겠다고 결심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근했을 때 늘 왜 이렇게 힘들지란 생각이 들었다. 계속 벽을 보고 있었고, 감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와서는 생각이 굳어졌다"며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뭘까. 방 안에 있지만, 방송은 할 수가 없고. 이 상황을 지속하다 보니 퇴사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