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통가 설맞이 행사 풍성

  • 이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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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5 07:45  |  수정 2018-02-15 07:45  |  발행일 2018-02-15 제15면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7층 문화홀에서 오는 17일 인기 애니메이션 ‘빅풋 주니어’를, 18일에는 ‘아기돼지 베이브의 모험’을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등 하루 세차례 상영한다.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300명이 입장 가능하다.

상인점 7층 문화센터에서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60명 한정으로 전통 우드피리 만들기와 제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8일 같은 시간에는 전통 노리개 만들기(100명 한정), 팽이·요요 만들기(60명 한정)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8층 아동전문관에서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3~5시 구매고객 모두에게 솜사탕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10층 프라임홀에서는 같은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트니트니 겨울 체험전’이 열린다. 12개월~5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하루 네차례 타임별로 7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대구지역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서문시장 야시장(16일 휴업)에서는 설 연휴기간 가족노래방, 고객 윷놀이 경품행사(야시장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있으면 참여 가능)를 비롯해 팝페라·마술·인형극·퓨전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설날특선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정기자 lee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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