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내년 야시장 개장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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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1 07:27  |  수정 2018-03-21 07:27  |  발행일 2018-03-21 제9면
정부공모 뽑혀 10억 지원받아

[포항] 내년 상반기 중으로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 야시장이 들어서 침체된 구도심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중앙상가는 최근 행안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뽑혀 1년간 특별교부세 5억원·지방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야시장 거리는 실개천이 흐르는 중앙상가 내 육거리∼북포항우체국 300m 구간에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올해 기반시설 조성과 입주업자 선정을 한 뒤 내년 상반기 개장할 계획이다. 이름은 포항시 특산품 브랜드인 ‘영일만 친구 야시장’이다. 먹거리·수공예 판매점 등 30∼40개 점포가 입주할 예정이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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