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21일 오후 2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 공약발표회를 개최한다.
공약발표회에는 김상훈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등 한국당 대구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다.
이날 대구시장 공약으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낙동강 상류 이전, 전기차·자율차 등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구축,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육성 등 10대 공약이 발표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 후보들도 각자 3~4가지 공약을 발표한다.
한국당 대구시당은 “대구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과 상호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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