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양 장르: 다큐멘터리 등급: 전체 관람가
줄거리: ‘신들의 땅’이라 불리는 티베트 불교의 성지 라싸로 향하는 니이마 순례단의 고귀하고 숭고한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죽기 전에 순례를 떠나고 싶다는 노인, 살생을 너무 많이 했다고 고백하는 소 백정, 출산을 앞둔 임신부와 어린 소녀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사연과 희망을 품은 세 가족, 총 11인의 순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은 1년 동안 2천500㎞에 달하는 거리를 향해 삼보일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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