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주차장 출입 금지…잇따른 화재에 운행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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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9 00:00  |  수정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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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 수성구의 한 빌딩에서 안전의 문제로  BMW 520d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기계식 주차장의 경우 차량 1대에 불이 나면 다른 차량까지 불이 붙어 자칫 주차 건물 전체로 화재가 번질 수 있어 BMW 520d 자동차의 주차를 받지 않는 주차장이 늘고 있다.


한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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