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받은 BMW 승용차 또 불...중부내륙고속도 문경지점서 앞부분 전소

  • 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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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0 00:00  |  수정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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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경북 문경시 불정동 양평방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해 불을 끄고 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TV 캡처>

차량안전진단을 받았던 BMW 5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49분쯤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174.4㎞지점에서 BMW 520d 모델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 앞부분이 전소됐다. 운전자 A씨(42)는 운행중 이상징후가 느껴져, 급히 갓길에 차량을 정차하자, 불길이 치솟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화재 차량이 2주전 차량안전진단을 받았고, 부품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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