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막, 경북항공고서 260여명 열전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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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1 07:15  |  수정 2018-09-11 07:15  |  발행일 2018-09-11 제12면

[영주] 제2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가 10일 경북항공고교에서 개막됐다. 13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의 학생·일반인·군인 등 모두 260여 명의 선수가 개인·단체전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회 능력과 규모를 인정받아 공식 전국대회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성적우수자 12명에겐 오는 10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15일엔 경북항공고 비행실습장에서 항공기 비행 이해를 높이기 위한 부대행사로 영주지역 초·중·고교생 100여 명이 참여하는 경량 항공기 지상 활주 체험과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만들고 조종하는 1일 드론학교가 열린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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