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영화 '양자물리학'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양자물리학'(가제)은 화류계 종사자들이 법 위에 있는 권력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십분간 휴식'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신작이다.
서예지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화류계에 입성해 퀸이 된 성은영 역을 맡았다. 20대 대세 여배우로 손꼽히는 서예지는 tvN '무법변호사'에서 하재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9월 말 크랭크인 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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