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페인트 공장 화재로 직원 3명 화상 중태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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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3 00:00  |  수정 2018-09-13
20180913
13일 오후 경북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페인트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3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소방차·화학차 28대를 동원해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연합뉴스

[구미] 13일 오후 2시 7분 쯤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내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3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다.

또 샌드위치 패널구조(999㎡) 건물 3동 가운데 1동이 완전히 타고 2개 동도 일부가 타 8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소방차·화학차 등 28대를 동원, 50여 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산동면 봉산리 중부에스캠 페인트 공장으로 페인트 기술을 연구하는 곳이다. 경찰은 페인트 실험 중 폭발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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