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자기 명장 3호에 유태근 경일대 초빙교수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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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30 14:01  |  수정 2018-09-30 14:01  |  발행일 2018-09-30 제1면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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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자기 명장 3호에 유태근 경일대 초빙교수(52.사진)가 선정됐다.
 

문경시 도자기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는 최근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마성면에서 방문요를 운영하고 있는 유태근 도예가를 문경시 도자기명장(3호)으로 선정했다.
 

유 작가는 1993년 경일대 산업공예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문경대 도자기공예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경일대 초빙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유 작가가 각종 공모전 38회 수상, 개인전 및 단체전 100여회 개최 경력과 도자사 연구를 통한 문경 도자문화의 역사성 향상 및 저변 확대에 힘쓰는 등 지역 도자문화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문경시는 2015년 도자기명장 선정 조례를 제정한 뒤 지난해 처음으로 오정택·김억주 도예가 등 2명을 명장으로 뽑았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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