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산초등학교 이틀간 예천 천문우주센터서 캠프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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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8 07:47  |  수정 2018-10-08 07:47  |  발행일 2018-10-08 제17면

◇…칠곡 가산초등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예천 천문우주센터에서 천문우주캠프를 실시했다. 이 학교 4~6학년 학생 16명은 천문우주센터에서 하늘과 우주를 관찰하고, 우주의 극한 환경을 체험하는 활동을 하며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또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양궁 체험을 하고, 안동 하회마을을 둘러보며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와 문화를 경험했다.

4학년에 재학 중인 우서영 학생은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홍점, 흑점, 금성을 관측해 보니 정말 신기했다. 우주인 가변중력과 우주자세제어, 달중력과 플라네타리움을 체험할 때는 무섭기도 했지만 진짜 우주인이 된 것처럼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 학부모는 “어렸을 때 별과 우주를 생각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자신의 품을 넓혀가는 것이 필요한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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