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바벨'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망가진 여배우 사랑 그린 미스터리 격정 멜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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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7 00:00  |  수정 2018-11-07
20181107
연합뉴스

배우 장희진이 TV 조선 새 드라마 '바벨'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장희진은 새 드라마 '바벨'에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미스터리 격정 멜로물로 장희진은 재벌과 결혼한 탑배우 '한정원'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톱스타지만, 재벌과 결혼 후 남편이 살해된 채 발견돼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지목되는 역할이다. 이와 함께 상대역으로 박시후가 '차우혁'을 맡았다.


장희진은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많이 고민하고 연구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오랫동안 저 스스로에게나 시청자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소중한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희진은 지난 해 드라마 '당신은 너무 합니다'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 '팔로우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


한편 '바벨'은 TV조선이 2019년의 첫 번째 드라마로 선택한 작품으로, KBS2 '화랑' '최고다 이순신'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2019년 1월 방송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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