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명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 우수상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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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5 16:52  |  수정 2018-11-15 16:52  |  발행일 2018-11-1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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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명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가운데)이 최근 소방청·경찰청·특허청·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발명챌린지 대회는 소방장비개발 아이템을 공모해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윤희명 과장의 출품작은 '건축물 지붕화재 진압용 작업안전망(網)과 겸용 망(網)사다리'로 진입로가 좁은 단독주택 등의 화재시 지붕 위의 화재진압 등이 쉬운 작업안전망이다.
 

특히 사다리가 필요없이 망사다리를 활용해 지붕을 오르내리도록 돼 있어 공장·창고·조립주택 등의 화재진압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평소에도 불편한 사항은 고민끝에 고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있는 윤 과장은 지난 2월 문경읍 혜국사의 급수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간단한 아이디어로 자연수리를 이용해 급수 차량없이 연중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을 해결하기도 했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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