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건재한 ‘일본 전범기’ 연상 간판

  • 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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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9 07:35  |  수정 2018-12-19 07:35  |  발행일 2018-12-19 제11면
여전히 건재한 ‘일본 전범기’ 연상 간판

1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인 일본의 전범기를 연상시키는 간판이 내걸려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청에 민원도 넣었지만 개선된 것이 없다”며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다. 현재 이 주점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지만 문제가 되는 전범기 부분은 시정되지 않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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