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인 일본의 전범기를 연상시키는 간판이 내걸려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청에 민원도 넣었지만 개선된 것이 없다”며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다. 현재 이 주점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지만 문제가 되는 전범기 부분은 시정되지 않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