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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인재 가족 모두 같은 추억·같은 꿈을 꾼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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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진기자 이현덕기자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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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인재프로젝트 송년의 밤

장학생·키다리아저씨·멘토단 등

130명 함께 행복 나눔 다양한 행사

지난 26일 오후 대구 수성구 메트로아트센터에서 열린 ‘영남일보 희망인재프로젝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희망인재프로젝트가 2018년 여정을 마무리했다.

영남일보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26일 대구 수성구 메트로아트센터에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과 대구사회복지관협회 소속 복지관장을 비롯해 희망인재 장학생, 희망멘토단, 익명의 후원자인 ‘키다리 아저씨’, 희망인재 졸업생 등 130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과 2부 레크리에이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관람과 우수 미션 수행팀 발표, 희망나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희망인재 장학생과 멘토단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희망나래로 선정돼 지난달 영국을 다녀온 한창석군(18)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했다.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형·누나들의 꿈도 보며 시야가 넓어졌다. 앞으로 내 꿈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김준성씨(27)도 “같은 추억과 같은 꿈을 꾼 한 해였다. 서로가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 한 해였다”고 말했다.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은 인사말에서 “희망인재를 만나는 시간이 올 한 해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다. 40~50년이 지난 후 희망인재 여러분도 지금 나와 같은 말을 했으면 좋겠다. 올 한 해 고생해준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하종호 월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희망멘토를 비롯해 우리의 손을 잡아준 키다리 아저씨 등 고마운 분들의 도움이 유난히 많았던 한해였다. 모두에게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인재프로젝트는 영남일보와 대구사회복지관협회, 대학생 멘토단, 키다리아저씨 등 지역 사회가 함께 2013년부터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 60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비전캠프, 진로 멘토링 등 총 9회의 공동행사를 진행했다. (053)756-9985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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