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도시가스 공급 업체 3대 집중사고 예방 결의대회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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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0 15:50  |  수정 2019-01-11 09:47  |  발행일 2019-01-1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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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대구·경북지역 도시가스 공급 업체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3대 집중 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제공>

대구·경북지역 도시가스 공급 업체들이 9일 구미 공단동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3대 집중 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성에너지, 대성청정에너지, 서라벌도시가스,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포항),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이날 결의대회는 3대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가스 업체·한국가스안전공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도시가스 사고 현황과 사고 예방 대책을 공유한 뒤 동절기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안전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또 도시가스 업체들은 시설물 안전관리 활동과 비상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남정호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는 "모든 일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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