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재원, 저소득층에 의료비 지원

  • 입력 2019-01-11 00:00  |  수정 2019-01-11
SK 이재원, 저소득층에 의료비 지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이 저소득층 환자의 안과 수술비용으로 1천870만원을 지원했다. 이재원은 9일 인천 한길안과병원과 함께 행복한 EYE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 행복한 EYE 캠페인은 이재원과 한길안과병원이 2015년부터 4년간 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재원의 정규시즌 안타 1개당 10만원을 적립해 저소득층 환자의 안과 수술비용을 후원했다. 이재원은 지난 시즌 안타 134개를 쳐 1천340만원을 적립했고, 개인 기부금 530만원을 더해 1천870만원의 지원금을 조성했다. 이재원은 “앞으로도 야구를 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생각”라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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