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반부패·청렴 서약식 가져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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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8 20:23  |  수정 2019-04-18 20:23  |  발행일 2019-04-1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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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오른쪽)과 직원이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도재단 제공>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지난 15일 재단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비리, 갑질문화 청산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독도재단은 이날 서약식에서 청렴기반 조성·청렴교육 강화·청렴문화 확산·청렴의 일상화 등 4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불법·부당행위 내부 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을 설치·운용키로 했다.
 

또 공정하고 객관적인 청렴한 직무수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을 생활화 할 것을 다짐하고, 청렴서약서에 직접 서명을 해 청렴에 대한 자기의지를 확인하고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며 소신 있게 일할 것임을 결의했다. 이와함께 익명 온라인 신고시스템인 레드 휘슬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실천운동'을 전개해 내부 청렴도를 향상시키겠다는 다짐을 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반부패·청렴서약서에 서명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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