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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방망이…장단 20안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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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민준기자
  •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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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4 - 3 kt

불펜 최채흥 3이닝 1실점 호투

이원석, KBO 92번째 1천안타

삼성 라이온즈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전에서 1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평일시리즈 동안 두산을 만나 식었던 방망이가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9회까지 장단 20안타를 뽑으면서 kt 마운드를 흠씬 두들겼다.

1회초 2사에 구자욱이 기습번트로 출루에 성공한 뒤 후속 러프의 적시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1회말 선발 헤일리가 동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2회초 최영진과 김상수의 적시타로 점수차를 4-1로 벌렸다.

선발 헤일리가 1회를 마치고 갑작스러운 오른팔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 가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급히 투입된 후속 김대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롱릴리프로 등장한 최채흥이 3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펼쳤다. 이날 호투를 펼친 최채흥은 시즌 두번째 구원승을 올렸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한 최채흥은 두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앞으로 삼성 불펜진에서 핵심 요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이전까지 통산 999안타를 누적했던 이원석은 이 안타로 1천안타(KBO 역대 92번째) 고지에 올랐다.

명민준기자 min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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