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前 국가대표 허용준 임대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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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태기자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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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전남서 86경기 16골

골결정력·돌파·중거리슛 강점

포항 스틸러스에 새 둥지를 튼 허용준. <포항 스틸러스 제공>
포항 스틸러스는 9일 인천으로부터 공격수 허용준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허용준은 2016년 전남에서 데뷔했다. 2017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허용준을 A대표팀에 발탁했으며, 같은해 3월23일 중국전에서 A대표팀 데뷔전도 치렀다. 지난 시즌까지 전남에서 86경기 출전하며 16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는 9골 2도움을 올리며 전남의 득점을 책임졌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프로구단의 관심을 받아온 허용준은 올시즌 문선민이 전북으로 떠난 인천의 러브콜을 받고 새둥지를 텄다. 하지만 허용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진과 부상으로 10경기에 나서는 동안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는 “허용준은 윙포워드를 비롯해 공격진영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골결정력과 개인기를 활용한 돌파와 중거리슛이 강점이 있다. 포항 공격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포항은 지난 6일 상주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공격수 일류첸코와 공격형 미드필더 팔로세비치를 영입한데 이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허용준까지 수혈해 공격진의 날카로움을 더하고 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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