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통령 발언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페북’ 활동 왕성

  • 입력 2019-07-16 00:00  |  수정 2019-07-16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 이후 SNS 활동을 부쩍 늘리고 있다. 조 수석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수석·보좌관 회의 발언을 페이스북에 올린 뒤 “이번 대통령님의 발언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하다"고 남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결국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것을 경고한다"며 “일본 정부는 일방적인 압박을 거두고 이제라도 외교적 해결의 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 글을 포함해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나흘간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게시물 10여건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대부분 본인의 생각을 길게 쓰기보다는 청와대나 정부의 발표 자료 혹은 언론 기사 등을 링크하며 자신의 의견을 짤막하게 덧붙이는 형태를 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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