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분천역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내달 18일까지 운영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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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22 07:22  |  수정 2019-07-22 07:22  |  발행일 2019-07-22 제8면

[봉화] 봉화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이 개장됐다. 봉화군과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20일 소천면 분천역에서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을 갖고, 내달 18일까지 한 달간 운영에 들어갔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여름 산타마을은 ‘summer,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마련했다. 풍차놀이터 산타낚시 체험, 산타를 맞춰라(물총쏘기), 한여름 산타마을 UCC 공모전 등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산타마을 일원에 스노하우스를 설치해 한여름 눈이 내리는 장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분위기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산타마을 광장과 크리스마스 거리에 초화류를 심고 쉼터를 추가로 조성했다. 코레일 경북본부 관계자는 “여름 산타마을은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레일형 여름 테마파크”라며 “승부에서 분천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 등 관광객이 다시 찾는 명품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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