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태풍 영향으로 15일까지 많은 비 예상…폭염특보는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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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4 18:02  |  수정 2019-08-14 18:02  |  발행일 2019-08-14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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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크로사 예상 진로도<기상청 제공>

대구·경북에  제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다소 내려가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까지 경북 북부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100∼200㎜,대구와 경북내륙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  곳에 따라 300㎜가 넘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면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15일 낮에는 28∼32도, 16일에는 31∼34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대구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 8시를 기해 대구와경북 14개 시·군의 폭염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포항, 영덕 등 나머지 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도 같은 시각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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