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연휴기간 주차 편의 제공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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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1 00:00  |  수정 2019-09-11

[영천] 영천시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단속 완화 및 노상주차장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영천공설시장 내 고정형CCTV를 통한 주·정차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이 기간 차량 및 단속요원을 통한 계도 위주의 지도단속을 펼친다.
 

특히 12~15일 추석연휴기간에는 공설시장 주변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지만 장기 및 무질서한 주·정차 차량을 막기 위해 주민신고제을 통한 시민 신고건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및 상가를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정차 편의를 제공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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