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피플] 남태희, 복귀전 2도움…팀 3-1 승리

  • 입력 2019-09-18 00:00  |  수정 2019-09-18
[S피플] 남태희, 복귀전 2도움…팀 3-1 승리

카타르 프로축구 알 사드가 ‘코리안 듀오’ 남태희(28)·정우영(30)의 활약을 앞세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알 사드는 16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9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특히 남태희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26분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아크람 아피프의 선제골을 도운 그는 후반 14분 1-1 상황에서 하산 알 하이도스의 결승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달 왼쪽 다리 근육을 다쳐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그는 부상 복귀전에서 2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부활을 알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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