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세계대학 취업능력 경북대, 국내‘공동 7위’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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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1 07:32  |  수정 2019-09-21 07:34  |  발행일 2019-09-21 제6면
거점국립대 중에선 ‘공동 1위’
20190921

경북대가 ‘2020 QS 세계 대학 취업능력 랭킹’(QS-Graduate Employability Rankings 2020)에서 국내 공동 7위, 세계 301~500위권에 올랐다.

경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7위, 거점국립대 중에서는 공동(부산대) 1위를 차지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포스텍이 국내 6위로 가장 높았다.

서울대(세계 28위), KAIST(세계 82위), 연세대(세계 88위), 성균관대(세계 96위), 한양대(세계 101~110위)가 국내 1~5위를 차지했다. 경희대, 부산대,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가 경북대와 같은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세계적인 고등교육 평가기관인 QS가 지난 19일 발표한 세계 대학 취업능력 순위는 각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 등 취업과 관련한 여러 항목들을 종합 평가해 산정됐다. △고용주 평판(30%) △졸업생 성공지수(25%) △고용주와 학교 협력관계(25%) △고용주와 학생의 관계(10%) △졸업생 취업률(10%)의 총 5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국내 대학은 경북대를 포함한 12개 대학이 세계 500대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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