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개관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26일 개관식을 열었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공사비 18억5천3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천418㎡)으로 기존시설(2층)에 비해 1개층 증축과 함께 장애인편의시설을 확보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된 건물과 좁은 공간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게 돼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좋은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복지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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