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남산종합복지관 ‘새단장’…장애인편의시설 추가 4층 규모 조성

  • 정우태
  • |
  • 입력 2019-09-30 07:26  |  수정 2019-09-30 07:26  |  발행일 2019-09-30 제29면
대구 중구 남산종합복지관 ‘새단장’…장애인편의시설 추가 4층 규모 조성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개관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26일 개관식을 열었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공사비 18억5천3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1천418㎡)으로 기존시설(2층)에 비해 1개층 증축과 함께 장애인편의시설을 확보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된 건물과 좁은 공간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게 돼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좋은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생활밀착형 복지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정우태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