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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붙이고 봉인…인삼 원산지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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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덕기자
  •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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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영주풍기인삼축제

인삼 깎기·캐기 등 상시체험

지난해 열린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에서 싱싱한 수삼을 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있다.
국내 최대 인삼생산지인 영주에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2019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열린다.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는 풍기인삼축제는 개막 첫날인 12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경북우량인삼 선발대회, 주세붕군수 행차 재현, 인삼대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이튿날인 13일에는 영주서천둔치에서 영주소백힐링걷기대회, 세계엑스포 인삼포럼, 풍기인삼홍보대사 선발, 14일에는 영주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 풍년기원제 등이 잇따라 열린다. 행사기간 영주시농악경연대회, 전국댄스경연대회, 소백산풍기인삼가요제,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경연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인삼병주 만들기, 소백분재 전시회, 인삼 유등 전시, 인삼깎기 대회, 인삼캐기 체험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상시로 열린다.

영주시는 원산지 논란을 막기 위해 공개채굴한 축제장 판매용인삼에 일련번호를 붙여 봉인해 유통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삼재배의 긴 역사를 바탕으로 집약된 노하우와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과 신뢰도를 지켜나가는데 힘쓰는 등 인삼의 본고장으로서 영주라는 지역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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