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금강송 숲길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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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1 07:11  |  수정 2019-11-11 07:11  |  발행일 2019-11-11 제8면
만추의 금강송 숲길

입동(立冬)이 이틀 지난 10일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에 만추의 금강송 숲길을 체험하려는 탐방객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었다. 금강송 숲길은 1구간(13.5㎞)·2구간(9.6㎞)·3구간(18㎞)·4구간(13.1㎞)·5구간(11.3㎞)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구간별 탐방 정원은 하루 최대 80명으로 제한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숲해설사 김종연씨(64)는 “금강송 숲길은 계절마다 느껴지는 감성이 달라 탐방객에게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를 선사한다”며 “아쉽지만 산불 예방 차원에서 31일까지만 운영된다”고 말했다. 울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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