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29일 낮 12시4분쯤 울진 동남동쪽 38㎞ 떨어진 동해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86도, 동경 129.79도이며 지진의 깊이는 21㎞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이 먼 해역에서 발생한 데다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까지 포함하면 올해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모두 79차례 발생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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