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한 소진-에디킴, 앞서의 열애 부인은 서로에 대한 배려 "조심스럽고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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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28 00:00  |  수정 2017-06-28
20170628
사진:연합뉴스

또 다시 연상연하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31)과 뮤지션 에디킴(26)이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보라와 필독에 이은 또 다른 가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소진과 에디킴은 앞서 열애설 보도 당시 10분 만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결국 다시 열애를 인정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다.

또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에디킴 소속사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차례 부인한 것에 대해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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