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출신 가수 윤수현 "'천태만상’ 성공은 초등학생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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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3 00:00  |  수정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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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수현 sns

가수 윤수현이 화제다.

윤수현은 올해 나이 32세로 지난 2014년 데뷔했다. 이후 노래 ‘천태만상’이 SNS를 통해 역주행하며 인기 트로트가수 반열에 올랐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수현은 “‘천태만상’이 초등학생들 덕분에 역주행 했다”며 “‘상어송’ 버금간다. 초등학생 마음을 울린 것 같다. 커버 영상도 많이 올려줘서 또래들이 많이 본다”고 인기 비결을 밝혔다.


이어 “래퍼들 중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다. 미성년자는 아니지 않나. 진중하게 툭툭 내뱉는 걸 좋아하는데 진중한 모습과 자기만의 철학이 감명 깊게 느껴졌다”며 12살 연하 래퍼 김하온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 ‘사치기사치기’ 등을 불러 유명세를 얻었다. 포천중문의과대를 졸업했으며 과거 수학 강사, 국민건강보험 인턴 등 화려한 이력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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