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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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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볼만한 TV프로] 귀공자, 미스터리한 자들에게 쫓기는 소년
◆귀공자(10일 TBC 밤 10시40분)2023년 6월에 개봉한 한국 액션 느와르 영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렸다.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오는 귀공자를 필두로, 마르코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재벌 2세 한이사(김강우), 필리핀에 이어 한국에서 우연히 마르코와 재회한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고아라)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은 단 하나의 타겟을 쫓아 모여들고,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혼란과 광기 속 마르코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2월11일(일) TV 편성표
2월12일(월) TV 편성표
[설연휴 볼만한 TV프로] 역사저널 그날, 성씨와 본관 그 변천사와 유래는?
◆역사저널 그날(11일 KBS1 밤 9시30분) 설을 맞아 본관과 족보 이야기로 찾아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람 다섯 명이 모이면 한 명 이상은 김 씨라고. 한국 성씨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들을 이야기 나눈다. 견훤과의 고창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왕건. 승리 공신인 안동 세 호족에 그 공을 치하하며 '이것'을 하사한다. 우리 성씨 사용의 역사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고려 건국 이후, 왕건은 성씨와 본관을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며 왕권의 기틀을 다지고, 이후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세우며 성씨의 역사는 또 한 번 뒤바뀐다. 고려 건국 초기, 아무나 가질 수 없어 특권과도 같았던 성씨와 본관. 그 변천사와 유래를 되짚어본다. 족보, 어떻게 읽는 걸까. 현존하는 우리나라 족보 중 가장 오래된 '안동 권씨 성화보(安東權氏 成化譜)'와 함께 족보 본격 분석 시간을 가진다.역사저널그날
[설연휴 볼만한 TV프로] 세계테마기행-와일드 몽골, 칭기즈칸 기마상에서 내려다본 설원
◆세계테마기행-와일드 몽골(12일 EBS1 오후 8시40분)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시작하는 여정. 울란바타르는 몽골어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으로, 이는 몽골의 독립 영웅인 담딘 수흐바타르의 별칭이기도 하다. 도심의 수흐바타르 광장은 관광객과 현지인이 모두 즐겨 찾는 명소. 수흐바타르 기마상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 미끄럼틀도 즐겨보자. 영하 5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몽골의 겨울을 나려면 방한 준비는 필수. 몽골 최대 재래시장인 나란톨시장에서 말 털로 만든 몽골 전통 신발부터 모자, 바지까지 구매하고, 몽골식 겨울 복장으로 완전 무장 후 본격적인 여정을 떠나본다. 재정비 후 찾아간 곳은 몽골 최대의 휴양지인 고르히테렐지국립공원. 이윽고 도착한 칭기즈칸 기마상. 높이 약 40m, 무게 약 250t의 기마상은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다. 전망대에 올라 광활한 설원을 바라본다.세계테마기행
[설연휴 볼만한 TV프로] 밀수, 밀수판 속으로 휩쓸려 들어간 해녀들
◆밀수(12일 MBC 밤 10시)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영화 '베를린', '배테랑', 모가디슈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2023년 신작.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승부사 춘자(김혜수)는 바닷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생계를 위해 과감히 결단을 내린 해녀 진숙은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를 만나게 되면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거대한 밀수판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는데….밀수
[설연휴 볼만한 TV프로] 리바운드, 고교농구대회서 펼쳐진 8일간의 기적
◆리바운드(11일 MBC 밤 10시25분)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안재홍)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을 만드는데….리바운드
2월8일(목) 케이블·위성TV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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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수) 케이블·위성TV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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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화) 케이블·위성TV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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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월) 케이블·위성TV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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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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