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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전체기사
[Y의 알고리즘] MZ들의 패션고민 해결법, 골격진단 체험
외출 전 가장 고민되는 것은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을지에 대한 고민이다. 이런 고민으로 옷장에 옷이 늘어나지만 “입을 옷이 없다”라며 한숨 쉬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패션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MZ 세대들은 퍼스널컬러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과 톤을 찾아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찾았다. 최근에는 퍼스널컬러진단과 함께 골격진단을 함께한다. 골격진단은 타고난 신체 특징을 파악하는 진단법으로 신체골격과 피부 질감, 보디라인 분석을 통해 체형에 어울리는 소재와 스타일, 디자인을 찾아 나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도움을 주는 진단법이다. 최근 SBS인기 예능 “런닝맨”에 소개되면서 다양한 세대에서 골격진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시간 ‘Y의 알고리즘’에서는 김도경 인턴 아나운서가 골격진단을 직접 체험해보고 골격진단에 어떤것인지 알아본다. 이번 편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교수이자 뷰티패션 전문가인 김지연 K위드컴퍼니 대표가 함께해 골격진단에 대한 궁금증들을 알려준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거듭나겠다”
DGB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했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 시중은행이란 전국에서 영업이 가능한 상업은행을 말한다.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이었던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승인됨에 따라 국내 시중은행은 기존 KB국민·신한·우리·하나·씨티·SC제일은행에 이어 7개로 늘어나게 됐다.
[현장영상]전국 성인PC방서 1천700억원 규모 도박게임 제공한 일당 검거
전국 성인 PC방에 1천700억원 규모의 도박 게임을 제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북 구미 등지에서 슬롯머신·바카라 등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전국 수백여곳 성인 PC방에 도박게임을 공급한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 등 4명을 검거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총책 A 씨(50대)는 최근까지 전국의 성인 PC방 업주와 수수료 계약을 맺고(베팅금액의 일정비율 수수) 1만3천여명의 성인PC방 이용자에게 슬롯머신, 바카라 게임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사이트 운영 규모는 1천700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불법 도박사이트 정보를 입수한 뒤 운영자 등을 잇따라 검거했다. 또, A 씨 등 운영자들의 범죄수익금을 추적해 11억2천만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하고, 성인 PC방 업주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영상]이명박 전 대통령, 포항 방문…고향 덕실마을 찾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16일 고향인 경북 포항을 방문했다.이 전 대통령은 고향인 덕실마을에서 열린 경주이씨 입항조 재실인 ‘이상재(履霜齋)’ 기념식수와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2013년 대통령직 퇴임 이후 11년 만의 방문이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5.16]포항국제불빛축제...31일~다음달 2일 영일대해수욕장
1. 포항국제불빛축제...31일~다음달 2일 영일대해수욕장경북 포항의 밤 하늘을 불빛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2024 포항 국제 불빛축제' 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6월 1일에는 1천대의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불빛 드론쇼'와 함께 영국·호주·중국이 펼치는 '국제 불꽃 경연대회', 영일대·포스코야경과 어우러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그랜드 피날레'가 포항의 밤하늘을 밝게 비춥니다. 2일에는 메타코미디 송하빈, 김동하와 함께하는 현장토크쇼 '영일대 청춘 톡쇼'와 이석훈, 우디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감성을 적실 '불빛 낭만 콘서트''가 관객들을 기다립니다.2. 앞산 빨래터공원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내년 5월 개관대구 남구청은 '빛 문화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9억 원을 들여 대명동 앞산빨래터공원 배드민턴장에 실내형 미디어아트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하반기 착공해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합니다. 남구청은 시설 조성을 위해 8억원,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 마련을 위해 11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3. 경북‘들녘특구’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추가경북의 '돈 되는 농사' 프로젝트에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특화작목이 추가됩니다. 지난해 콩·밀·벼·조사료 등 식량작물 성공에 이은 '들녘특구' 두번째 프로젝트입니다. 경북도는 농업기술원 특화작목 연구소가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해 소득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높여 농업 대전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4. 홍준표 대구시장 17일 취임후 처음 5·18 민주묘지 참배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44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그가 광주 민주묘지를 찾는 건 대구시장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될 '달빛동맹'도 더 공고해질 전망입니다. 이날 참배에는 대구시 주요 간부들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운영위원장 등도 함께합니다. 5. 대구 청년인구 올들어 5월까지 6천여명이나 감소대구의 미래인 15세부터 29세 '청년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대구 청년인구는 올들어 4월까지 6천13명이나 감소했습니다. 1년 전 청년인구 40만명이 붕괴된 후 감소 폭은 더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청년인구가 이처럼 급격하게 줄고 있는 것은 직장·교육 문제 탓이 큽니다. 대구지역 노령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70세 이상 인구는 2020년 26만3천103명에서 지난달 말엔 31만명으로 증가했습니다. 6. 경북도, 일하는 부모 '조기 퇴근' '휴식 지원' 적극 나서경북도가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일하는 부모 조기 퇴근과 휴식 지원, 공동체 돌봄 마을과 돌봄 유토피아 조성에 집중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경북에 직장 및 주소를 두고 초등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직장에서 조기 퇴근해도 월급을 전액 지급합니다. 또 전국 최초로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이 출산하는 경우 6개월간 월 200만원의 보조 인력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도는 21세기 공동체 돌봄 모델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우리 동네 돌봄 마을'은 아파트·돌봄 기관 등 공동시설에서 전문교사, 자원봉사자, 소방·경찰관 등이 포함된 돌봄 공동체가 밤 12시까지 아이들을 보살핍니다.
[영상뉴스]"둘 아닌 화합된 한 해 됐으면" 동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대법회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대법회가 15일 대구 동구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열렸다. 이날 봉축대법회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스님과 주지 혜정스님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강대식·류성걸 국회의원, 최은석·김기웅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법요식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에게 올리는 육법공양으로 시작됐다. 이후 부처님을 형상화한 탄생불을 씻기는 관불 의식, 동화사 신임 교구장 혜정스님의 봉행사, 수좌 큰스님과 율주 큰스님의 봉축사로 이어졌다헤정스님 / 동화사 주지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입니다. ‘너와 나’, ‘나와 너’ 둘이 아닌 화합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한편, 이날 봉축대법회가 열린 동화사 일원에서는 '부처님 세상 그리기', '연꽃등 만들기' 등 불자 및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헤정스님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입니다. ‘너와 나’, ‘나와 너’ 둘이 아닌 화합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도때도없는 뉴스 05.15] 가수 영탁 생일 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5천만원 기부
1. 가수 영탁 생일 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5천만원 기부가수 영탁이 지난 13일 한국나눔연맹에 팬클럽 영탁앤블루스 이름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영탁이 전달한 기부금은 한국나눔연맹 산하 전국 천사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 사랑의 도시락 배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영탁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팬클럽 명의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2. 대구 도심 야경명소로 거듭난 북구 동화천 동화•동변교대구 북구청이 동화천 일대 동화·동변교에 황금빛 조명을 입히는 '밤이 더 아름다운 골든 브릿지' 조성사업을 완료했습니다. 교량들은 도심 속 야경 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구청은 하천과 교량 특성에 따라 화려함보다는 주변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북구청은 지역주민과 상가 번영회의 의견을 수렴해 동변교 하부에 디지털 영상조명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3. 20년 미설립 상태 군위 골프고 시행자 지정 취소대구시가 장기간 미설립 상태이던 '군위 골프고' 조성 공동 사업 시행자 A학교법인의 시행자 지정을 취소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3월 A학교법인에 대해 해산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A학교법인은 당초 군위군에 특수목적 학교 등을 조성하겠다며 지난 2003년 12월 설립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법인 설립 후 20년이 지나도록 학교를 설립하지 못했습니다.4. 또 오르나?...대구 택시업계 요금인상 연구용역대구 택시업계가 요금 조정 1년여 만에 다시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14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법인·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은 4천만 원을 들여 택시요금 조정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운송원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한 현 요금체계가 업계의 경영난을 부추긴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대구시 측은 "조합에서 건의서를 제출하면 검증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증 용역 결과가 나온 뒤 요금 조정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5. 검경, 대구참여연대의 홍준표 고발 2건 모두 무혐의 처분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고발 사건 2건을 수사한 검찰과 경찰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대구형 배달앱인 '대구로'에 대한 특혜 의혹과 대구시 유튜브 채널에 개인 홍보 영상을 올렸다는 이유로 대구참여연대가 고발했는데, 수사기관은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습니다. 홍보 영상과 관련해 일부 혐의를 받는 공무원 3명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6.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투표용지 논란대구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또다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엔 투표용지에 시공사 선택란 외에 재입찰을 의미하는 선택란을 추가해 논란입니다. 상당수 조합원들이 이런 투표용지를 두고 위법하다며 강하게 반발하자, 재건축조합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면서 양측간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영상뉴스]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뜨나?APEC 맞춰 관계기관 협력 체결
경북도가 경주 APEC 유치에 맞춰 국내 공항인 포항경주국공항에서도 국제선을 취항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14일 경북도는 포항시와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APEC 정상회의 유치 및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 선정 시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해 APEC 각국 정상과 방문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 지원을 골자로 한다. 현행 법상 국내 공항은 국제 행사 등 주요 행사가 있을 시에만 정부의 승인을 얻어 국제선을 비정기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서다. 국제행사심의위원회에서 인정한 국제 행사를 유치하거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등의 목적이어야 비정기 국제선을 운항할 수 있다. 이에 경북도는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에 걸림돌로 지목되는 국토교통부 '국내선 전용 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허가 처리 지침'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 요건의 중앙부처(기재부, 문체부, 행자부 등) 승인 요건을 관할 시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국토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APEC 유치에 맞춰 국제선 노선을 운항할 시 지역 경쟁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도때도없는 뉴스05.14]영주 단산~부석사 도로 정식 개통...영월•단양 바로 연결
1. 영주 단산~부석사 도로 정식 개통...영월•단양 바로 연결경북 영주 단산에서 부석사 간 도로가 착공 8년 만에 개통했습니다. 총 길이는 10.45킬로미터이며, 사업비는 1천285억원이 들어갔습니다. 특히 3.03㎞의 '마구령 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임곡리와 남대리가 연결되면서 마구령을 넘어 이동하던 시간보다 30분 가량 단축됩니다. 또 터널을 이용하면 국가지원 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 영월과 충북 단양으로 바로 연결됩니다.2. 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신분증' 꼭 챙기세요오는 20일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합니다. 환자는 병원이나 약국 갈 때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병•의원 등 요양기관은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 앞서 신분증 등으로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한 기관은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환자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못해 진료비 전액을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3.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사·교각 광고 송출 길 열려대구도시철도 3호선 교각 및 역사에서도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의 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됩니다. '도심 속 흉물'로 여겨졌던 3호선 교각 등에서 광고 송출이 가능해지면서 도시 미관 개선 및 수익성 증대 등 다양한 파생 효과가 기대됩니다.4. 경북도, 1조2천억 들여 피부에 와닿는 저출생 대책 시행'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결혼부터 돌봄까지 피부에 와닿는 저출생 극복 대책을 본격 시행합니다. 미혼남녀 만남을 직접 주선하고, 전세와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등 20대 핵심과제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한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실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도는 핵심과제를 포함한 100대 사업에 1조2천억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합니다.5. "전공의 20일까지 복귀해야"…전문의 취득 늦어질 가능성 커신규 전문의 수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는 20일이면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이탈한 지 3개월이 지나면서 전문의 자격 시험을 볼 수 없게 됩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구지역 7개 수련병원 전공의 800여 명 중 지난 2월 2일 전후로 병원을 떠난 700여 명 대다수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전문의 배출이 늦어지면 정부가 구상하는 전문의 중심의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구축에도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6. 조국 독도 방문 “윤석열 정부 가장 노골적 친일”비판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13일 오후 4시쯤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조 대표는 동도 선착장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역대 가장 노골적인 친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강제노역 부인 등에 대해 분명한 경고를 하라고 촉구하면서, 이를 이행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결단을 내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라인 경영권 사태를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가 이 문제 해결에 있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장영상]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고강도 경찰 조사 마쳐... 묵묵부답 일관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이 고강도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임 전 사단장은 14일 오전 7시 20분쯤 경찰 조사를 끝마치고 귀가했다. 지난 13일 경찰 조사에 출석한 지 22시간 만이다. 지친 모습으로 기자들 앞에 선 임 전 사단장은 "순직한 채상병 부모님에게 약속한 정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거짓됨 없이 진실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았다.
[영상뉴스]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 '2024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성료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대형독수리 연날리기 팀, 200명 규모의 라인댄스협회 등 다채로운 색채의 총 61개 팀이 참가해 시민주도형 대구 대표 시민축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거리 경연으로 개최된 ‘파워풀 K-댄스파이터’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참가팀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실력의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 K-댄스를 선보여 K-컬쳐와 대구 축제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또한 동성로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동성로 인근 상가에는 활기가 넘쳤다.
[시도때도없는뉴스05.13] 이준석 “윤 대통령, 저를 만나시려면 해명하셔야 될 것 많아”
1. 이준석 “윤 대통령, 저를 만나시려면 해명하셔야 될 것 많아”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은 0%"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경상 권역 토론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이 저를 만나고자 하신다면 해명하셔야 될 것도 참 많을 거 고, 사과하셔야 될 부분도 있을 것인데, 그런 것 둘 다 못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안 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평소 공개적으로 해왔던 말들에 대해 상의했다"고 했습니다.2. 개혁신당 전당대회 영남권 대학생·언론인 투표 이기인 1위개혁신당의 전당대회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영남권 대학생·언론인 투표에서 이기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서 실시된 지역 대학생·언론인 투표 결과, 이 후보가 총 100표의 유효투표 중 36표를 확보하면서 앞서 나갔습니다. 이어 허은아 후보 30표, 조대원 후보 22표, 전성균 후보 8표, 천강정 후보 4표 순이었습니다.3. 국민의힘 새 비대위 친윤 인사 다수...TK는 한 명도 없어국민의힘이 12일 비상대책 위원 및 원내 주요 인사를 내정했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 위원장은 이날 지명직 비대위원에 유상범·엄태영·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연직 비대위원인 정책위 의장엔 3선이 되는 정점식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새 비대위는 친윤 인사가 다수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TK는 지역 출신의 추경호 원내대표가 자리한 만큼, 지도부에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4. 이럴수가 있나? 국방부·외교부 이어 행안부까지 '독도' 오기 사고국내 민방위 사이버교육 영상 자료에 독도가 일본땅으로 표시된 지도가 활용돼 논란입니다. 1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민방위 사이버교육 영상 자료를 활용하면서 올해 초 일본 이시카와현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를 활용한 미국 NBC방송 화면을 인용했습니다.지난 2월에는 외교부가 운영하는 해외 안전여행 사이트에서 독도를 '재외 대한민국 공관'으로 표시해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해 말엔 국방부가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를 발간하기도 했습니다.5. 홍 시장, 규제 프리존 법적 근거 신공항 특별법 개정 추진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0일 대구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TK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 법인 구성을 이달말까지 실질적으로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민간공항 건설 사업을 대구시가 위탁해 추진하기로 국토교통부와 거의 합의됐는데, 그걸 법제화하는 부분이 있고, 규제 프리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는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은 광주와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홍 시장은 올 하반기에 시청 신청사 설계 용역을 발주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6. 공무원 휴대전화 유심칩 절도·소액결제 용의자는 동료 직원대구 수성구청 사무실에서 공무원들의 휴대전화 유심칩이 사라져 소액결제가 이뤄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동료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성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수성구청은 A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영상뉴스]개혁신당, 대구서 합동연설회…이기인 1위, 허은아 2위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이날 합동연설회에선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정견발표와 토론, 현장 패널(심층평가단) 투표가 이뤄졌다.이날 합동연설회에선 대학생·언론인 심층평가단 투표에서 이기인 후보가 총 100표중 3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허은아(30표), 조대원(22표), 전성균(8표), 천강정(4표) 순이었다. 이날 대학생 40명과 기자단 10명 등 총 50명은 현장 패널 자격으로 1인 2표씩 행사했다.당 대표 경선은 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언론인 평가단 투표 25%로 진행된다.당 대표 후보로는 허은아 전 국회의원과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전성균 경기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 5명이 경합을 벌인다.개혁신당은 오는 19일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한다.
[트렌드트립N] 임영웅, ‘온기’로 단편영화까지 접수?-변우석, 드라마 인기 업고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간다
-임영웅, 더블 싱글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 점령… ‘온기’로 단편영화까지 접수?가수 임영웅이 더블 싱글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역시 임영웅임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더블 싱글 '온기'가 공개됐는데요. 타이틀인 '온기'와 'Home' 총 두 곡이 담긴 더블 싱글은 발표된 지 한 시간 만에 멜론, 지니, 벅스 등 음원차트에 상위권으로 차트인 했습니다. 특히 지난 6일 7시 기준 멜론 hot100에선 ‘홈’이 1위, ‘온기’가 2위를 기록했고 벅스차트에선 ‘홈’과 ‘온기’가 나란히 1~2위에 올랐었습니다. 임영웅의 신곡 '온기'는 그의 자작곡으로 작사에 김이나가, 작곡에는 '모래 알갱이'에 참여한 김수형과 황선호가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신곡 외에도 현재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 '우리들의 블루스', 'Do or Die' 등 임영웅의 다양한 곡이 음원차트 순위에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온기' 뮤직비디오의 반응 역시 심상치 않은데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 뮤직비디오 속 임영웅의 열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익산과 충주 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온기' 뮤직비디오는 단편 영화의 장면들로 제작됐습니다. 임영웅 외에도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이 출연했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고품격 감성을 영상에 담아냈습니다.여운을 남기는 엔딩으로 마무리된 '온기' 뮤직비디오는 추후 단편 영화로 공개될 예정입니다.-변우석, 드라마 인기 업고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간다배우 변우석이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섭니다. 변우석은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를 열고, 이어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로 발걸음을 옮겨 글로벌 팬들과 만납니다.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을 전한 변우석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미팅에 대한 기대를 높였는데요.. 포스터 속 변우석은 타이틀에 걸맞은 청량하고 풋풋한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최근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청춘의 아름다움을 담은 얼굴과 완벽한 피지컬로 류선재를 구현했는데요. 여기에 설렘 포인트를 섬세하게 짚어냈는데요. 또 캐릭터 혼연일체 열연과 달달한 케미까지 보여줘, ‘로코 천재’ 수식어 획득은 물론 그야말로 ‘선재 열풍’을 일으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 변우석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열기를 확산시킬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변우석은 이번에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입니다. -악동뮤지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연다…"의미 있고 뜻 깊어“악동뮤지션이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엽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10VE'를 개최한다“ 고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이에 앞서 악뮤는 지난 7일 소속사가 공개한 영상에서 "10주년이란 시간이 참 의미 있고 또 뜻깊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걸맞게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이어 "그동안 AKMU 콘서트에서 보지 못했던 엄청난 것들이 있다. 기대를 많이 하셔도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악뮤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한편, 공식 팬덤명 '악카데미(AKKADEMY)'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뷰]대구 찾은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 0%"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2일 대구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만날 가능성은 0%”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해명해야 될 것도 많고 본인이 사과해야 할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해명도 사과도 못하는 분이기 때문에 만남 가능성을 낮게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정부, 대학 "2025학년도부터 의대 증원 속도"
"20일까지 전공의 복귀해야"…전문의 취득 늦어질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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