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전국체전 열기속으로

  • 임훈 손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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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0-11   |  발행일 2012-10-11 제1면   |  수정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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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최종 리허설에서 ‘컬러풀 대구, 꿈의 프리즘’이라는 주제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막돼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맘·몸·뜻, 달구벌에서 하나로!’라는 구호 아래 펼쳐지는 이번 체전은 1992년 제73회 전국체전 이후 20년 만에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경북을 비롯한 17개 시·도에서 2만4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45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오후 5시10분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은 ‘꿈의 프리즘 대구,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대주제로 150분에 걸쳐 진행된다. 가수 싸이와 2012 런던올림픽에서 세계적 기량을 선보인 손연재가 출연하는 식후행사도 마련돼 대회 열기를 한껏 높인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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