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향촌동 ‘부활 날갯짓’

  • 최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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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30 07:22  |  수정 2015-07-30 08:18  |  발행일 2015-07-3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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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향촌동이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196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지 역할을 하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향촌동 일대가 지역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재단장되고 있는 것.

대구 중구청은 이미 관련 예산 40억원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크게 △수제화 특화거리 조성 △향촌동 문화예술 탐방길 조성 △건물 개·보수로 나뉘며, 내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구청은 이 사업이 대구읍성 상징거리·순종황제 어가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촌동 일대의 변화되는 모습을 살펴봤다.

최보규기자 cho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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