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팀 삼성…선수는 이승엽

  • 입력 2015-07-31 00:00  |  수정 2015-07-31
전반기 끝난 프로야구 설문

전반기가 끝난 7월 현재 프로야구에서 최고 인기팀은 삼성 라이온즈였고 전통의 인기 구단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뒤를 이었다. 최고 인기 선수로는 ‘라이온킹’ 이승엽(삼성)이 꼽혔다.

한국갤럽은 지난 21∼23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2%가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페넌트레이스 1위를 질주하는 삼성을 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우승 예상팀에 대한 질문에선 삼성이 압도적 1위였다. 최근 4년 연속 우승팀인 삼성은 36%의 지지를 받아 한화(5%), NC 다이노스(3%) 등을 가볍게 제쳤다. 48%는 답을 유보했다.

이승엽은 ‘가장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로 사랑받았다. 지난달 국내 최초 400홈런 고지에 오른 이승엽은 설문에서 17%의 지지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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